지속가능

삼성전자의 RE100 이니셔티브 참여

soyo_ 2024. 11. 12. 10:44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RE100 이니셔티브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RE100 이니셔티브 참여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9월 이 캠페인에 가입하며,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samsung.com)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

 

1. 전력 구매 계약(PPA) 체결

 국내외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보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11월 SK E&S, 2024년 3월 삼성물산과 PPA를 체결하여 2025년부터 총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매년 약 76.2G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semiconductor.samsung.com)

2. 자체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사업장 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사업장에 총 2.8M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2023년에는 2.8GWh를 생산하였다. (semiconductor.samsung.com)

3.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증받기 위해 REC를 구매하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있다.

 

해외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삼성전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 오스틴 사업장은 2019년부터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로 달성하였으며, 2021년에는 풍력 발전사와 2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semiconductor.samsung.com)

 

국내 재생에너지 전환 과제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공급이 제한적이고 비용이 높아 전환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정부와 협력하여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녹색 프리미엄 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기업 간담회 참석 및 정책 개선안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amsung.com)

 

향후 계획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아시아 청정에너지 연합(ACEC)의 창립멤버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아시아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amsung.com)

 

이러한 노력들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과 RE100 이니셔티브 참여를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